사랑의 불시착 촬영지1 [나홀로 유럽여행] 알프스의 대자연, 스위스 청정 대자연, 알프스를 만나다. 2019년 7월 8일 1일 차, 스위스 인터라켄 도착. 파리 동역에서 떼제베를 타고, 스위스 인터라켄 오스트역에 도착했다. 열차에서 내리고 나니 비가 왔었는지 땅은 젖었고, 안개가 자욱한 것이... 급 불안... 저녁쯤 도착해서, 마트에서 장만 보고 오던 중에 둘러보니... 여기 혹시 강원도..... 인가요? 날씨 때문인지 실감 안나는 중ㅋㅋ 저- 멀리 설산은 보일랑 말랑..^^ 사실 스위스 일정을 넣은 이유는 오직 #알프스를 보기 위함이었다. 때문에 날씨가 가장 큰 변수고, 비가 오면 정말 할 게 없는 곳이다. 비가 오면 근교의 온천을 많이들 추천하지만, 스위스 패스를 끊지 않았던 나는 꼼짝없이 인터라켄에 갇혀있어야 하니.. 물 떠놓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ㅠㅠ 제발 비만.. 2020. 12. 18. 이전 1 다음